지속성장 가능한 공연 문화 조성 지원
<햄릿>, <어쩌면 해피엔딩> 등 20개 작품 엄선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는 믿고 볼 수 있는 중소형 작품을 선정하는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극장 공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수준 높은 중소형 공연을 발굴해 관중들의 인식을 끌어올림으로써 공연 산업 활성화와 건강한 공연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픽! 요즘공연'은 매달 개막하는 전체 클래식 공연과 1000석 미만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연극·뮤지컬 작품이 대상이다. 그 중 판매 데이터와 작품성, 대중성, 창작진, 캐스팅 등을 심사해 매월 최대 20개 공연을 추천작으로 선정한다.
백새미 인터파크트리플 엔터사업그룹장은 "관객들에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산업의 확대를 지원하고자 인터파크만의 전문성을 살린 공연 선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중소극장 공연 선정 프로그램 '인픽! 요즘공연' 론칭 이미지 1부.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 |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