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증평군을 찾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증평군청에서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의 추진현황을 듣고 사업참여자 10여명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 보건복지타운 입주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200여명의 증평군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증평읍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 ▲증평역 증평제2교 보행자용 통로박스 개선사업 등 증평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증평군 주민분들의 소중한 말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도민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시급한 지역현안과 도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