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3억원·금성백조주택 1억원 기탁
"기업 사회적 책임, 숭고한 지역정신 계승"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사랑운동 활성화에 지역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28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이날 계룡건설이 3억원을, 금성백조주택이 1억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28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이 각각 3억원과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사랑시민협의회] 2024.05.28 gyun507@newspim.com |
기탁식은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달아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의지가 대전사랑운동을 통해 숭고한 지역정신으로 계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박경수 회장은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대전사랑운동이 대전정신, 대전경제, 대전문화를 육성하는 대전사랑 범시민운동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