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진잠 건강의 날'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혈압, 혈당, 간이빈혈검사를 포함한 건강상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구강교육 및 구강상담 ▲치매자가진단, 알코올 중독 체험 등을 포함한 정신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진잠 건강의 날'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05.28 nn0416@newspim.com |
또 유성구 건강보건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중 발견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터전 가까이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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