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자일산림욕장.청소년수련관서 실시
'자연에서 찾는 가치, 숲에서 찾는 힐링' 선사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했다.
25~26일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와 청소년재단이 '자연에서 찾는 가치, 숲에서 찾는 힐링'이란 부제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이 '숲속 가족 캠핑'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05.27 atbodo@newspim.com |
의정부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개 (약 70명)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체험, 친환경 캠핑, 가족 소통(레크리에이션), 소원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근 시장이 5월 25일 '숲 속 가족 캠핑' 행사에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05.27 atbodo@newspim.com |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우수한 자연 경관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겁게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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