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0%에서 10%로 영구적으로 인하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프랜차이즈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HFBG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화락바베큐치킨, 행복한찜닭 등 운영 중인 모든 브랜드 가족점주들에게 연체료 또는 미납 금액 등에 대한 납부 이자를 기존 20%에서 10%로 영구적으로 5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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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HFBG는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HFBG 관계자는 "우리 그룹은 점주님들과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납부 이자율 인하 조치는 이러한 약속의 일환으로 어려운 시기에 점주님들의 부담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점주 지원 정책과 협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FBG는 이번 납부 이자율 인하 조치를 통해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매장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러한 노력이 점주는 물론 고객들에게까지 전달되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소비자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