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5일 서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 가우데,행사에 참여한 서울시각장애인협 노원지회 회원들이 수제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축제에는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 노원 지역에서 20년간 명맥을이어온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브루어리에서 참여해 200여 종의 맥주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수제맥주축제는 축제가 열리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크라잉넛, 노브레인, 지세희,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밴드와 가수의 역동적인 공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디저트와 공예품 브랜드 등 40개 이상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 페어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노원구청] 2024.05.2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