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7편으로 구성된 '길고 짧은 건'은 교육청 최초로 선보이는 1일 1쇼츠 웹드라마다.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은 반짝 스치듯 지나가지만 인생 가장 찬란한 순간, 미성숙과 성숙, 중간 그 어디쯤에 다시 오지 않을 시기인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보녹고등학교 남학생 손희민 역은 배우 김강재가 맡았다. 김강재는 모델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유튜브 채널'문명특급(MMTG)'에서 미스터리 경호원으로 출연했다.
희민이 짝사랑하는 학생 지은지 역은 배우 설지원이 맡았다. 설지원은 SBS 드라마'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보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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