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2일,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제나는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작품이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X',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카제나 공식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세계관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우주적 힘에 의해 멸망한 지구를 떠나 '카오스 특이점'을 탐험하며 희망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오스 특이점은 게임의 핵심 전투 영역으로 혼돈과 공포를 불러일으키지만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는 다음달 중 카제나에 등장하는 여러 세력들의 정보를 담은 신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미지의 힘에 의해 멸망한 절망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다"며,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압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력과 2D 아트웍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카제나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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