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중국서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5월24일 08:57

최종수정 : 2024년05월24일 08:57

상하이 E-PRIX, 5월 25~26일 양일간 열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4 상하이 E-PRIX' 경기가 오는 5월 25일과 26일(현지시간)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4 상하이 E-PRIX' 경기가 오는 5월 25일과 26일(현지시간)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11·12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되며, 경기 장소는 포뮬러 E 시리즈가 처음으로 열리는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이다. 해당 서킷은 총 3.051km 길이에 12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모든 전기차 경주를 주관하는 서킷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이 이번 대회를 함께 한다. 

지난 포뮬러 E 시즌10 10라운드 경기 이후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총점 140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총점 124점으로 2위에서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37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큰 점수 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로 '포르쉐 99X일렉트릭 젠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닛산 e-포스 04'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닛산 포뮬러 E 팀'이 따르고 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