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테마파크주차장(김해점)에서 열리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에서 농협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테마파크주차장(김해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장에 마련된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사진=김해시] 2024.05.23 |
김해한우축제는 도내 한우사육두수 2위에 해당하는 김해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특히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은 고향사랑기부 김해시 답례품이다.
시와 농협(김해시지부)은 합동 홍보부스에서 답례품 실물 전시, 고향사랑 홍보물을 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장 기부 참여 이벤트(1+1+1), 룰렛 이벤트,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며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 지자체에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제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 30%)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모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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