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은 모바일 광고 수익화 통합운영서비스 '애드웨일(ADwhale)'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웨일은 국내외 대부분의 광고네트워크를 동시에 활용해 모바일 광고운영과 수익화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광고플랫폼이다.
모바일 애드네트워크 '카울리'의 운영을 통해 쌓아온 국내 최대 규모의 매체력을 기반으로 매체 수익 최대화를 위한 올인원 통합 솔루션 서비스, 퍼블리셔를 위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FSN은 2010년 4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Cauly)를 한국시장에 선보였으며, 애드 익스체인지 플랫폼 '애드마이즈'(Admize), 오디오 광고플랫폼 '딜로'(Dillo), 보상형 광고플랫폼 '포인트클릭'(PointClick), 컨텐츠 제공플랫폼 '톡톡톡' 등을 출시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애드테크 시장을 선도해왔다.
또한 자회사 두허브를 통해 모바일 앱 서비스에도 진출하고 있다. 퍼블리셔 입장에서 수익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두허브의 주요 서비스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자 플레이타임 리워드 앱 '캐시플레이', 방치형 앱테크 앱 '캐시런' 등이 있다.
조명현 FSN 광고사업본부장은 "14년 이상 구축된 빅데이터와 집약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애드웨일을 통해 광고수익을 극대화하고, 수익화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광고연동, 운영, 수익정산 등 모든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계약방식에 따라 수익화 위탁서비스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광고수익화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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