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난 22일 오전 10시 6분께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식품공장에서 온풍기를 점검하고 내려오던 중 작업자 A(70대)씨가 리프트에 끼였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식품공장에서 온풍기를 점검하고 내려오던 중 리프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경찰청] 2024.05.23 |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천장에 설치된 온풍기를 점검하기 위해 지게차를 이용해 파레트를 올려 작업을 마친 후 내려오던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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