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에쓰씨엔지니어링, 美 ALAM Korea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공장' 성공리에 준공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3:25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3: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ALAM Korea, 이하 알람 코리아)'가 세종시 전의산단에 추진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프로젝트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알람 코리아로부터 689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 수행했다. 알람 코리아는 에어리퀴드 그룹의 계열사로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전성용 에쓰씨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본부장은 "시운전 결과 생산품의 높은 순도와 수율을 달성했고 사업주 니즈에 기민하게 대응해 초도생산 일정을 계획보다 앞당기는 성과를 냈다"며 "특히 에어리퀴드 그룹과 알람 코리아의 엄격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고도의 안전관리 및 사업관리 수행으로 최상의 품질, 효율, 납기를 실현해 사업주의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반도체 특수가스 분야의 다양한 고객사 및 프로젝트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으로 5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0)' 기록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을 계기로 수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알람 코리아와의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롱텀 파트너로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분야 스페셜리스트로서 수주 확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