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청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작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는 행복청 공공데이터에 대한 민간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 중심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 시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청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자료=행복청] 2024.05.22 jongwon3454@newspim.com |
설문조사는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저활용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민간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수요 등 3개 항목에 대해 총 7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조사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행복청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복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민간 수요에 의한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민간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도시를 건설하며 쌓아온 행복청 데이터를 국민 수요에 맞게 제공하고 민간 활용이 촉진돼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개발되는 등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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