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aT센터 80명 선착순 마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상반기 마지막 정기 교육인 '귀어귀촌 정기교육 5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센터는 금년 차수별 정기교육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귀어귀촌 희망인을 대상으로 어업과 어촌, 어촌비즈니스 등 귀어귀촌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초 지식 습득을 지원해왔다.
귀어귀촌종합센터 로고.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
교육은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면으로 실시되며 ▲귀어귀촌 지원정책 ▲귀어귀촌 정책자금 및 활용방법 ▲창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어촌지역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와 함께 교육생이 직접 어촌에서의 창업을 위한 창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80명 이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교육은 종합센터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협업해 귀어귀촌 희망인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의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 재학생들도 참여한다.
정도섭 공단 센터장은 "어촌에서의 어업·양식업 및 어촌비즈니스 등의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수료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여 안정적으로 귀어귀촌을 실행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