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6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아데나'를 업데이트하고,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신규 월드 '아데나',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 신규 월드 던전 '얼음 수정 동굴', 'TJ's MYSTIC COUPON' 6종 등 신규 콘텐츠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월드 '아데나'는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화한 경제 특화 월드로, 기존의 서버와 통합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데나 월드 이용자는 일정 기간 동안 기존 서버에서 유료 재화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등급별로 구성된 패스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는 마력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로, 다양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마격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격변의 전조' 이벤트를 진행하며, 클래스 변경 및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얼음 수정 동굴'은 원작인 PC게임 리니지의 '클래스 던전'을 재해석한 신규 월드 던전으로, '서리 회랑'과 '얼음 정원'으로 구성되며 보스 몬스터 '얼음 여왕' 처치 시 신화, 전설 등급의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7월 3일까지 출석체크를 통해 장비 복구 및 강화, 변신과 마법인형 복구 등에 사용 가능한 'TJ's MYSTIC COUPON' 6장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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