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라닉스, 지자체 보건소 대상 '헬스케어 디바이스' 공급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09:26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09:26

만성질환 예방 및 노인건강 관리를 위한 스마트워치, 스마트체중계, 스마트링
단순 헬스케어 디바이스 공급이 아닌 플랫폼 기반의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라닉스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했다.

라닉스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통해 헬스케어 제품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16일 밝혔다. 공급하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는 만성질환 예방 및 노인 건강에 특화된 스마트 워치와 체성분 체중계이며, 전국 협력사를 통하여 공급된다.

라닉스 스마트 워치는 국내 공공기관의 공식적인 제품 검증을 통하여 등록된 제품으로 올해 1분기에는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인천, 경기 지역 보건소를 시작으로 전국 보건소를 통해 점차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추가로 체성분 체중계는 2사분기부터 스마트워치와 함께 공급된다.

라닉스 체중계. [사진=라닉스]

라닉스는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를 위하여 관공서를 대상으로하는 전문 유통사 인프라망을 구축했다. 또한, IoT산업 협력사와 파트너십으로 건강관리 솔루션을 확장하며 헬스케어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라닉스는 체성분 체중계를 비롯해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보급형 스마트 링(Ring)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공급하는 것이 아닌 플랫폼 기반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헬스 빅데이터를 통한 신체 밸런스, 근감소증 솔루션 등 혁신 서비스 개발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과 긴밀하게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는 "만성질환 예방과 노인 건강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고품질의 신뢰성 제품을 지속 상품화할 계획"이라며 "라닉스만의 특화된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