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환하게 웃는 학교 만들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선생님이 환하게 웃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서한문을 도 교육청 전산망에 게시했다.
윤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스승의 권위를 바로 세워 가르침을 귀하게 여기는 사엄도존(師嚴道尊)의 뜻으로 강력한 교권보호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14일 윤건경 충북교육감이 교육계 원로 20여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충북교육청] 2024.05.14 baek3413@newspim.com |
러면서 "'교원 119'와 '마음 클리닉'과 같은 현실적이고 학교 현장의 체감도 높은 강력한 교권보호정책으로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이어 "선생님과 함께하며 환하게 웃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윤 교육감은교육계 원로 20여명을 만나 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이루기 위한 교육계 원로들로부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망 엽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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