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 참여할 민간체육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
올해는 총 120개소 체육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며,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도장·체육교습·수영장업(어린이수영장)으로 신고한 민간체육시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어린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체육교습업(농구·롤러스케이트·배드민턴·빙상·수영·야구·줄넘기·축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안전안심 체육시설'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사전교육,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언론홍보와 함께 '체육시설알리미'에서 정보검색 시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시설임을 알 수 있는 별도 표기가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체육시설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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