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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매파' 발언 속 일제 하락...리프트·레딧↑ VS 리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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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지난 며칠 주요 지수가 수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소 매파적으로 풀이되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미 국채 금리도 이날 반등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54.00포인트(0.14%) 내린 3만8973.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8.25포인트(0.35%) 내린 5195.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93.25포인트 빠진 1만8106.25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14 mj72284@newspim.com

전날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만 S&P500 지수는 나흘 연속 오르며 지난 3월 이후 최장기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다우지수 역시 닷새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장기 강세장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4월 고용 지표 발표 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해 올해 총 2차례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바라보고 있다.

다만 최근 공개 석상에 나선 연준 인사들은 다소 매파적인 발언으로 이 같은 시장의 기 전날 공개 발언에 나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현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카시카리 총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발언했던 토마스 바킨스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물가 안정 목표 2%로 돌아간다는 더 큰 확신이 있을 때까지 연준이 기다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와 강도를 저울질하며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은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 리사 쿡 연준 이사 등이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9bp(1bp=0.01%포인트) 오른 4.49%,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1bp 상승한 4.839%를 가리키고 있다.

레딧 [사진=블룸버그]

이번 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경제 지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기업 실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따르면, S&P500 기업 중 85%가 이번 어닝시즌 실적을 내놓았으며, 이 중 80%가 월가 기대를 웃돌았다. 

다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상회한 곳은 15%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해,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고점에 바짝 다가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추가 상승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분기 실적뿐 아니라 가디언스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자동차 공유 플랫폼 ▲리프트(LYFT)와 카지노 리조트 기업 ▲윈리조트(WYNN)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각각 5%, 2% 오르고 있다.

상장 이후 첫 실적 공개에 나선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RDDT)도 기대 이상의 호실적에 주가가 11% 급등하고 있다. 특히 1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39%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메타, 아마존 등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이다. 

반면  전기차업체 ▲리비안(RIVN)은 예상보다 큰 폭의 손실을 공개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리비안은 올해 전기차 5만7000대를 생산하겠다는 종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는데, 월가 전망을 대폭 하회하는 수치에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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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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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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