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휴전안 '긍정검토' 하마스, 대표단 이집트 파견...네타냐후는 "라파 공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집트·카타르와 전화 통화
네타냐후는 "라파 공격 등 할일 할 것"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제시한 휴전 협상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중재국과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다. 

하마스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최고 자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휴전 협상 중재를 해온 이집트의 압바스 카멜 국가정보국장, 카타르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 각각 전화 통화를 갖고 가자지구 휴전 회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하니예가 중재국들의 휴전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의도를 확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마스는 이밖에 추가적인 휴전 협상을 위한 대표단이 이집트를 곧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이로에서 열릴 협상은 "우리 국민들의 요구를 달성하고 침략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 알 카헤라 통신은 이와 관련,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 대표단이 이틀 안에 수도 카이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마스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마스는 지난 달 28일 이스라엘측의 휴전 협상안을 제안 받았으며 수뇌부가 이를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협상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마스가 인질 33명을 석방하면 이스라엘도 대규모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은 7~10주간의 임시 휴전을 제안하고, 이후 지속적인 휴전 논의 여지도 열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지역을 순방했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스라엘이 매우 관대한 제안을 했다"면서 "하마스가 늦지 않게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고 수용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미국과 국제사회가 강력히 만류하고 있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 의지를 거듭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전몰장병 추념식 연설을 통해 "적을 물리치고 승리하기 위해 라파 공격을 포함해 할 일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블링컨 장관과의 회담에서도 미국과 유엔 등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마스 군사 세력 제거를 위해 라파 지상전은 진행될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은 이후 기자들에게 미국 정부는 민간인 보호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채 이뤄지는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지지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에 따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협상 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에 나서고 있지만 강경파인 네타냐후 총리의 라파 공격 계획 입장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