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 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5.02 |
제출한 영상은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 채널에 업로드해 조회수를 측정해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한다.
오는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하며,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지급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UCC 공모전',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마련해 아침체인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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