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3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시군통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양양군청. 2024.01.22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는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 동기를 부여하고, 징수활동 강화로 건전 재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지는 도단위 평가이며, 매년 18개 시‧군의 전(前)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세 징수율 73.9%, 세외수입 징수율 56.2%로 강원도 내 체납액 정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우수 시군은 강릉시와 횡성군, 장려는 삼척시와 영월군이 차지했다.
홍승혜 세무회계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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