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지역 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을 방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지역 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4.05.01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 내용으로는 시경찰청 자전거순찰팀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사고 사례, 안전 수칙을 안내하하고 PM 무면허 운행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단속사례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학생과 경찰 간 소통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이 학생들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지키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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