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인증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완성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교육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등 아동권리 교육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아동권리교육 대상자 모집 및 위기가정‧장애아동 희망케어 등 대상자 선정을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사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위기아동도 후원·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교육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여수시] 2024.04.29 ojg2340@newspim.com |
시청 직원과 시의원, 어린이집, 아동·청소년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시의 아동권리교육사업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아동권리 실현과 아동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아동권리 NGO 단체로 5개 본부와 11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사업과 아동‧청소년 학습 공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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