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9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사진 = 청주시]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개청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테이프커팅,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2074㎡ 대지에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건립됐다.
86억원이 투입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64㎡로 지어졌다.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사진= 청주시] 2024.04.29 baek3413@newspim.com |
▲1층은 민원실, 주민소통방 ▲2층은 대회의실, 봉제교실 ▲3층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실, 금천장학회 등 다양한 세대와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범석 시장은 "금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이 완료됐다"며 "신청사가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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