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6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나는 오프라인 축제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매년 유럽과 아메리카 투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해온 가운데, 10주년인 올해에는 축제 범위를 글로벌로 넓혀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연다.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오는 7월까지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13개국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그 첫 출발은 내일(27일) 서울과 프랑크푸르트, 심천에서 이뤄진다.
[사진=컴투스] |
서울 성동구 성수동 행사장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경품 획득 미니게임, 서머너즈 워 역사 감상, 몬스터 그리팅, MD스토어,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고, 피자알볼로와 컬래버한 한정판 피자도 무료 제공된다.
프랑크푸르트와 심천에서는 이달 27일 하루 동안 축제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플루언서 참여 아레나와 퀴즈 이벤트 등이, 심천에서는 캐릭터 코스프레 쇼와 중국 전통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우승자 출신 LEST, DILIGENT 등도 축하 행사에 참석한다.
컴투스는 오프라인 축제 외에도 각 지역별 10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과 경품·아이템 제공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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