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새로운 미니게임 '쏘아쏘아'를 업데이트하고 캐릭터 4종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쏘아쏘아는 피처폰 게임 '미니게임천국3'에서 처음 선보인 미니게임의 리뉴얼 버전으로, 한쪽에서 몰려드는 적 캐릭터들을 활로 맞히는 방식이다. 화살이 포물선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적의 속도와 위치를 예측해 쏘는 것이 핵심이다. '3단 화살', '불꽃 화살', '연쇄 화살' 등 아이템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쏘아쏘아에 특화된 캐릭터 '뷔욜', '롭슨', '쏘오미', '래무' 등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적을 비눗방울에 가두는 '풍선껌', 화살을 자동 조준해주는 '회오리감자' 등 전용 푸드 아이템도 추가됐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기존 유저가 멘티, 멘토로 관계를 맺고 합동 미션을 수행하는 '너랑 나랑 멘티 멘토'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는 선물과 우정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전용 채팅창으로 소통할 수 있다. 우정 포인트로는 양측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한정 수량 굿즈 응모에도 활용된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게임과 캐릭터 수집 재미로 출시 직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캐주얼 게임 시리즈 신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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