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미니게임천국'을 비롯한 자사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니게임천국'에서는 만우절인 오늘 게임에 접속하면 2005년 피처폰으로 발매된 '미니게임천국 1' 시절의 레트로 타이틀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일까지는 이벤트 팀 배틀 '내가 쓰던 피처폰은?'을 통해 피처폰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식 모드의 팀 배틀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는 푸드나 코스튬 등 특별한 효과 없이 플레이어의 조작 실력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클래식 모드로, 피처폰 시절의 플레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니게임천국 1'의 간판 캐릭터인 '냥이'도 출시된다. '냥이'는 각진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만우절 이벤트 팀 배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캐릭터인 '하티'와 '시드'의 레트로 스킨 및 세트 코스튬도 선보이며, 각각 이벤트 팀 배틀과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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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투스] |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는 만우절 당일 필드 전체에 머리가 커지는 대두 효과가 적용된다. 오는 3일까지 이벤트 몬스터 '시고르블린' 처치 시 새로운 탈 것과 소환사 변신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4'에서는 만우절 하루 동안 게임 내 곳곳에서 선수들에게 대두 효과가 적용된다. 접속만 해도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만우절 임팩트 선택팩도 제공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24'에서는 오늘 7일까지 시그니처 재료 카드, 리그 하드모드 위임장 등이 담긴 '만우절 꾸러미' 상자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만우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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