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숏폼 전문 기업 ㈜윗유(witU)는 자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윗유행'의 첫번째 행선지로 춘천을 방문해 지역민과 즐거움을 나누면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윗유행'은 윗유와 윗유 크리에이터가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윗유는 숏폼 크리에이터의 인기와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크리에이터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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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열린 첫번째 '윗유행'에는 ▲스차 ▲켈리포니아 ▲장꾸커플 ▲조닭발 ▲써니 ▲페리 ▲유채훈의 웃음극장 ▲고로켓 ▲윤mini ▲강예찬 등 윗유 소속 크리에이터 10인이 참여했다. 참여 크리에이터의 틱톡과 유튜브 구독자수 총합은 각각 1000만명, 330만 명에 달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3월 거주 가구수가 30가구 채 되지 않는 춘천 서상1리를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의 1일 손녀 손자되기' 활동을 진행했다. 방문 전 이들은 춘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사에 필요한 용품과 간식, 꽃 등을 선물로 준비했으며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서는 최근 숏폼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밈(meme)을 활용한 영상을 찍는 등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윗유행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소양강스카이워크, 육림랜드 등 춘천 구석구석의 명소를 방문해 영상을 촬영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포토카드와 굿즈 등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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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승 윗유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터는 동영상의 창작자일 뿐만 아니라 팬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자신만의 재능과 재치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며 "윗유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윗유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윗유행' 활동 모습은 윗유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