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근 서장이 황산저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04.2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 서장은 25일 강원 동해항에 위치한 황산저장시설인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사무소를 방문해 저장탱크 운영현황, 케미컬선 접안시설 안전관리실태, 해야오염사고 대비 대응체계 등 현장점검을 가졌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황산수출을 위한 저장 및 이송용 탱크 총3기(용량 9,060㎘를 운용하고 있다.
유충근 서장은 "황산을 취급하는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은 작은 실수에도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