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26일 오전 11시 30분 기업공개(IPO)간담회를 열고, 유진스팩8호와 합병상장 계획 및 사업전략 등을 발표한다.
1993년에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이다. 국내 유일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해 자체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차전지·디스플레이·공작기계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세계 32개국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다.
씨피시스템은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케이블체인 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건 씨피시스템이 최초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5월 8일이며, 합병기일은 6월 11일 예정이다.
뉴스핌은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스팟Live'>, <IR핌>을 통해 씨피시스템 IPO간담회를 생중계한다.
씨피시스템 로고. [사진=씨피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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