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 천안논산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34분쯤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 전면부가 소실되고 콤프레셔 일부가 그을리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19분만인 오후 1시 5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 및 오일류 착화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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