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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악재' 아이폰, 1분기 中판매 19% 감소…시장 점유율 '1위→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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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올해 1분기 애플 아이폰의 중국 내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1위에서 3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견제와 화웨이 등 중국 토종 브랜드의 선전 속에 최근 들어 중국 내 애플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

IT리서치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이폰 중국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급감해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아이폰15 프로맥스 [사진=블룸버그통신]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의 점유율도 1년 전 19.7%에서 15.7%로 내려앉으며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비보, 아너에 이어 3위로 밀렸다. 비보와 아너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7.4%, 16.1%였다. 

특히 화웨이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69.7%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웨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9.3%였으나 올해 1분기 15.5%로 뛰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60'가 중국 내에서 인기몰이하며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한 덕분이다.

이반 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선임 애널리스트는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 복귀하며 프리미엄 제품 매출에서 애플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아이폰 교체 수요도 과거에 비해 높지 않다"고 했다.

다만 그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이 아이폰 새 색상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병행한다면 추세를 돌릴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봤다.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1년 전보다 1.5% 성장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그칠 것으로 봤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 등 겹악재 속에 애플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0% 넘게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6월 WWDC에서 애플이 인공지능(AI) 관련 새로운 발표를 내놓으면서 주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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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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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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