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가 21일 7일 연속 하락을 끊고 7%대 반등했다.
- 스페이스X는 8월 4일 2분기 실적 발표와 경영진 웨비나를 예고했다.
- 락업 해제 앞두고도 투자자들은 첫 실적 펀더멘털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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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주가가 21일(현지시간) 7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회사가 나스닥 상장 후 첫 분기 실적 발표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나온 반등이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11시13분 전장보다 7.78% 오른 129.18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는 오는 8월 4일 정규장 마감 후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실적을 논의하는 오디오 전용 웨비나를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반등은 상장 후 첫 실적 발표 일정 공개 속에서 이뤄졌다. 실적 발표 시점은 내부자들의 주식 매도를 제한해 온 보호예수(락업)가 풀리는 시기와도 맞물려 있다. 일부 내부자의 매도를 막아온 최대 9억 1150만 주에 대한 제한이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이틀 후인 내달 6일 풀린다. 이는 시가로 최대 1160억 달러(약 171조7000억 원)에 이르는 물량이다.
락업 해제는 통상 대량 매도 물량 출회 우려로 주가에 부담 요인이 되지만, 투자자들은 다가올 첫 실적에서 확인될 펀더멘털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주당 135달러에 공모가를 확정하고 상장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최고 225.6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날도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