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영상, 조회수 1500만 회 돌파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4:12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14:1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3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5일 '서머너즈 워' 전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시리즈는 한국, 태국, 프랑스, 독일 등 4명의 유저 사연을 개별 영상과 종합편으로 제작했으며, 10년 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하며 '게임이 인생이 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 영상은 국내 출시 이후 10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한국 소환사 '천계'의 이야기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태국 소환사 'Kirara'가 길드원과 함께 집을 짓는 우정 스토리, 프랑스 유저 'Sheisou'가 '서머너즈 워' 방송을 즐기던 개발자에서 컴투스 유럽 법인 콘텐츠 담당자로 성장한 사연 등이 공개돼 공감을 얻었다.

[사진=컴투스]

마지막으로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투어 등 오프라인 행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독일 실버 게이머 'Schneeflocke21'의 열정적인 삶이 소개됐다.

영상 공개와 함께 진행 중인 '출시 10주년 기념! 나에게 서머너즈 워는?'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국내 출시 기념일에 맞춰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역시 일주일 만에 조회수 750만 회에 육박하는 등 10주년 기념 콘텐츠가 인기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400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히트작이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