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스마트 귀농 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 귀촌 유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상담 전문관을 운영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 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상담 전문관 운영 [사진=보성군] 2024.04.22 ojg2340@newspim.com |
귀농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유익한 지원사업 Q&A'를 제공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 2024년 '정책 홍보 책자'를 상담에 활용했다.
보성군이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점과 쌀, 감자, 키위, 두릅, 쪽파, 녹차, 등 농산물 재배 최적지인 점을 강조해 귀농 정책을 적극적 상담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위해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비롯해 현장실습 교육과 재배 이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초기 정착과 귀농 계획 실행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