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에서 극단선택을 시도한 50대 남녀가 구조됐다.
2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24분쯤 당진시 합덕읍의 한 주택에서 54세 남성과 52세 여성이 음독을 시도하다 구조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이들은 극단 선택하기 위해 함께 음독했는데 한 사람이 먼저 쓰러지자 또 다른 사람이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