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복한 동네 만들기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주민들의 삶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상지대학교 박지영 교수를 초청해 '동네, 이웃 그리고 도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 관곡관설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교육.[사진=원주시청] 2024.04.17 icurchance@newspim.com |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지역사회 복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어느 지역보다 행복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반곡관설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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