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에 협력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숭실대학교는 주한 튀니지 대사관과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MOU)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숭실대와 주한 튀니지 대사관은 본 협약을 통해 ▲우호와 협력 관계 구축 ▲학술, 문화 및 인적 교류 촉진 ▲상호 관심분야의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 장범식 총장은 이번 튀니지 대사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튀니지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과의 교류도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카이스 다라지(Kais Darragi) 주한 튀니지 대사는 향후 양국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전날 숭실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 총장과 카이스 다라지 주한 튀지지 대사,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유태균 국제처장, 아흐메드 부그디르(Ahmed C. Boughedir) 주한 튀니지 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제공=숭실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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