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학년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숭실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2024학년도부터 매년 안전융합대학원을 운영 중이다.
기업체 CEO와 재해예방 전문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간부,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2주간 안전보건 및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국내외 현장 시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고용노동부 지청장 및 안전보건공단 간부를 비롯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건설안전공사 등에서 31명이 참여한다.
한편 전날 열린 입학식에서 신요안 숭실대 부총장은 "우리나라 안전보건 발전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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