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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반도체株 주도 상승...엔비디아·마이크론·DR호튼↑ VS 에퀴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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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급등했던 미국의 국채 금리가 주춤한 가운데,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81.00포인트(0.21%) 오른 3만8071.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0.25포인트(0.19%) 상승한 5071.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35.50포인트(0.20%) 전진한 1만7694.00을 각각 가리켰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 부진에 전날 일제히 하락했던 반도체주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종목명:AMD), 엔비디아(NVDA), 인텔(INTC)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0.5~1.5% 오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60억달러(한화 약 8조2800억원) 규모의 보조금 받을 것이라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마이크론(MU)의 주가도 2% 가까이 전진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확대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은 위험 자산인 주식을 매도할 여건을 형성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앞서 16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월가에서는 연준이 연내 금리를 내리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하고 있다.

전날 발언에 나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확신을 위해 지표들을 추가로 살펴야 하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을 물가 안정 목표 2%도 되돌리기 위해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높은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다.

최근 공개 발언에 나선 연준 인사들이 연이어 '금리 인하 신중론'을 펼치며 투자자들 사이 연내 금리 인하 기대도 후퇴하고 있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투자자들은 연준이 9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반영하고 있다.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기대했던 시장은 이제 연내 1~2차례 금리 인하만 바라보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국채 금리 흐름과 중동 사태 등을 예의주시하며 이날 발표가 예정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기업 분기 실적,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개장 전에는 키코프, 코메리카 등 지역 은행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장 마감 후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란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으로 공격하자 이스라엘군의 대공 미사일 체계가 14일(현지시간) 대응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5 wonjc6@newspim.com

한편 중동 불안과 공급 우려 등에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원유 공급에 차질을 불러올 만한 규모의 전쟁으로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유가 안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재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49센트(0.56%) 내린 86.8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은 41센트(0.48%) 밀린 82.29달러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항공사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의 주가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회사의 1분기 순이익과 매출은 월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으나, 이날 회사는 강력한 여행 수요를 이유로 월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와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제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주택 건설업체 ▲DR 호튼(DHI)도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미국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에퀴팩스(EFX)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은 여파에 개장 전 주가가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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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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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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