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업무협약식. [사진=전남교육청] 2024.04.18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18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대중 교육감과 김두복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 계승 교육하기로 합의했다.
평화·인권 교육콘텐츠 개발과 인적, 행정적 지원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면서 "김대중 정신 계승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연대와 실천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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