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뉴스핌 라씨로] 석경에이티 "5G·6G 기판 소재용 '중공실리카' 해외고객사 테스트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덴탈 및 화장품 등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 확보
제3공장 4월 착공, 연내 완공 후 내년 본격 가동

이 기사는 4월 18일 오전 09시3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나노소재 개발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5G·6G 기판 소재용 중공실리카와 토너 외첨제 제품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18일 "중공실리카는 해외 고객사와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많이 진행된 상태다. 그동안 축적해 온 나노 분야의 연구로 확보한 중공실리카 기술은 현재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돼, 앞으로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너 외첨제는 해외 고객사 한 곳과 적용 준비를 앞두고 있고, 다른 국내외 고객사들과는 고객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객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에 기존 사업의 매출 규모는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수익성은 내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경에이티는 중공실리카의 특징을 활용한 6G 통신용 소재 제품 관련 특허권을 확보하고,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중공 실리카 소재가 적용된 신제품 'LOTAN' 3종 제품은 모두 10G㎐ 이상의 영역에서 유전 손실값이 매우 낮아 5G·6G 고속통신용기판소재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LOTAN 시리즈는 국내 및 미국·일본 등에 지적재산권 등록 및 추가 출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전자 소재 사업부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재 '토너 외첨제(이산화주석·Tin(IV) Oxide)'는 복사기 및 레이저 프린터에 사용되는 소모품인 토너(칼라토너 포함)의 전하량을 조절하는 핵심 소재다. 현재 상용화돼 있는 외첨제 종류 '실리카(SiO2)·티타니아(TiO2)·산화아연(ZnO)' 등은 주로 일본기업이 시장을 선점해 왔다. 국내에서 석경에이티가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외 고객으로 외첨제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석경에이티는 친환경 외첨제인 '토너 외첨제'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국내 및 일본에 특허등록가 완료됐으며 미국은 등록 진행 중에 있다.

석경에이티 로고. [사진=석경에이티]

석경에이티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신사업 '2차전지 소재'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 및 전기차 배터리 과열방지 소재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s)'을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단계를 진행 중이다.

석경에이티 관계자는 "TIM 소재는 지난해 개발 완료 후, 고객사와 품질 테스트를 계속해 진행해 오고 있다. 전고체 전해질은 현재 특허 출원이 된 상태로, 내부적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상용화 관련 시기는 진행 상황을 더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석경에이티가 개발한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는 '붕화물계(Boracite)' 결정구조를 갖는 리튬 이온 전도체다. 원료 취급 및 합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 등 유해 화합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해, 공기 중에서 안정하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합리적이다. 또한 방열 소재 'TIM'은 전기차 배터리 방열 역할을 수행하는 세라믹계 소재로 열전도율이 높아 배터리 아래에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석경에이티는 매해 증가하는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해가고 있다. 석경에이티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 2021년 38억원에서 2022년 99억원, 2023년 157억원으로 매년 약 50억원씩 증가했다.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맡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꾸준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한 상품 다각화로 수익성을 계속해 확보해나가고 있다.

덴탈 분야에서 치과 수복용 필러(Filler)와 임플란트 소재, 엑스레이 불투과성이 우수한 카테터용 불화이터븀(YbF3), 자외선 차단용 무기물 입자 등을 취급하고 있다. 올해는 치과 수복용 특수 소재인 '글래스' 신제품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화장품 사업에서는 자외선 차단용 썬크림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색조화장품 개발을 완료해 지난 4분기 초도물량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 도입에 나서고 있으며, 일본 A사와는 독점 판매를 확보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석경에이티는 기존 주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올해는 양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삼으면서 신사업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석경에이티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1억9667만원, 영업이익이 35억162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2%, 25.6%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재고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건비와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2001년 설립한 석경에이티는 국내에 안산 본사의 제1공장과 2018년 설립한 전남 영암의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부터 미국 시카고에 현지사무소를, 2014년에는 소재 산업의 큰 시장인 일본 동경에 법인을 설립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는 중이다.

올해는 제 3공장 설립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이달 내 김제 제3공장 착공에 돌입하며 생산 능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완공 시점은 연내로,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3공장에서는 TIM 소재 및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신물질 생산이 이뤄진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