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한국카본, '우주항공·철도' 부품 신사업 본격 시동...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신소재 흡수합병에 경영 효율화 및 사업 영역 확대

이 기사는 4월 11일 오전 08시32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카본이 신사업 '우주항공 및 철도' 부품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난해 흡수합병한 한국신소재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올해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카본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항공 및 철도' 부품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우주항공 사업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카본은 지난 2021년 KVLS-II에 장착되는 부품 개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탐색 개발은 완료된 상태로 체계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우주항공 관련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카본은 11일 "철도 차량 관련해서는 작년에 약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주항공 부품 사업은 현재 위성용 발사체에 들어가는 복합재 연소관 및 내열재의 원소재와 장비 국산화에 성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며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우주항공 관련해서는 보안사항이 많기에 언급하기는 한정적이다"고 말했다.

한국카본의 철도부품은 유리섬유를 적용해 가볍고 물성 및 강도가 우수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난연성(불이 잘 붙지 않는 소재)과 안전성을 갖춘 내·외장재로 차량 모듈·내장판 판넬·콘트롤 데스크 등 철도차량 내 모든 부품에 복합소재를 적용가능하다.

한국카본 로고. [사진=한국카본]

올해 한국카본은 흡수합병한 한국신소재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성장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한국신소재와 흡수합병한 한국카본은 올해 경영 효율화 및 사업 영역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 기업간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 산업에서 가치사슬(밸류체인)을 통합하고, LNG 수송용 단열재의 핵심자재를 내부화할 계획이다.

한국카본은 LNG선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는 단열재인 보냉재를 만드는 업체다. LNG는 LNG선에 액화돼 운송되는데 액체상태에서 매일 조금씩 자연기화되므로 보냉재가 필수재다. 한국신소재는 유리섬유와 탄소섬유 등을 만드는 회사로, 유리섬유는 보냉재에 들어가는 원자재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신소재는 한국카본의 복합소재사업에 필요한 유리섬유와 탄소섬유 등을 꾸준히 납품해왔다. 지난 2012년 한국신소재 매출액 중 한국카본을 향한 매출은 0.5%를 기록했다. 이후 매해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5년에는 44.1%로 급증했다. 2020년에는 58.9%, 2021년 50.7%, 2022년 44.8%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정도를 차지해왔다.

흡수합병을 통해 지난해 4분기부터는 한국신소재의 매출이 한국카본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지난 4분기 한국카본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늘어난 20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신소재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성장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합병 효과로 인한 성장과 원자재·환율로 인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수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시장 전망치보다 상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카본은 지난해 매출액 594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는 2024년 한국카본 매출액은 6255억원,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