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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셀바스AI,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속도..."'AI 의료' 솔루션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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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약 1500억 전망...'전년대비 3배'

이 기사는 4월 12일 오전 08시4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지난해 메디아나를 인수하면서 올해 인공지능(AI)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해 응급·원격의료·진료 부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바스AI는 메디아나와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와 함께 개발 중인 솔루션을 이르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12일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서비스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르면 연내 선보일 목표를 하고 있으나, 일정이 명확하지는 않다"며 "보유한 AI 기술을 셀바스헬스케어와 메디아나 의료기기에 접목해 소프트웨어(SW) 기술 등 핵심역량을 융복합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셀바스AI가 메디아나·셀바스 헬스케어와 공동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크게 응급의료·원격의료·진료 지원 분야로 나눠져 있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응급상황 예측 및 알림 솔루션 사고 상황 발생시, 응급의료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원격 의료에서는 의사·환자간 원격 진료 솔루션을, 진료 지원에서는 체성분 분석·혈압계·환자감시장치 등 의료기기와 음성 AI 기술을 결합한 텍스트 전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셀바스AI는 각각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기술 경쟁력과 AI·소프트웨어 기술의 시너지를 발생하며 AI 의료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셀바스AI 로고. [사진=셀바스AI]

셀바스AI는 올해 메디아나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더해지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환자감시장치·심장충격기(AED)·체성분분석기 등을 개발·판매해 오고 있는 메디아나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 수출실적과 50만대 이상 해외 누적판매량 보유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액 증가로 지난 2021년 매출액 568억원, 2022년 683억원, 지난해에는 784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비AI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2024년 셀비AI 연결기준 매출액 1484억원, 영억이익 259억원을 예상한다. 각각 179%, 531% 증가한 수치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셀바스AI는 메디아나 인수로 인한 수익성 확보 이외에도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업 성장으로 인한 실적도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정부 사업을 기반으로 키오스크 음성대화가 의무화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며, 키오스크나 휴대전화 등에 설치되는 모바일 앱을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게 이용해야한다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을 통해 올해부터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키오스크에는 점자 블록이나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차 민간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오는 2026년 1월 28일까지 관련 의무를 적용해야 한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정부 사업이 나오면서 키오스크 음성 대화가 의무화 되고 있는 추세다. 키오스크는 기본이 터치로 이뤄지고 있지만 터치보다 더 편리한 입력기는 음성이기에,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회사에서 출시한 온디바이스(On-device) 제품을 통해 네트워크 없이 사용하는 키오스크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키오스크 관련한 성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셀바스AI는 지난달 웹소설 등 전자책을 사람 음성으로 읽는 AI 음성합성 제품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는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AI 기술로 사람의 호흡,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를 정교히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로 온디바이스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셀바스AI는 모바일 앱 서비스는 물론, 웨어러블·로봇·차량 등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셀바스AI는 주력 제품이 '셀비 노트(Selvy Note)'의 시장 영역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법률분야 공략으로 영역을 또 한번 넓혔다.

셀바스AI 관계자는 "KICS에 적용되는 셀비 노트가 작년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순차적으로 조서실로 도입되고 있다. 내년까지 계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며 "KICS 내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을 통해 셀바스AI 음성인식의 사용 환경도 대폭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비 노트는 음성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변환 및 기록해주는 제품으로, 이미 조서 작성에 특화돼 있다.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 의회 속기사들의 의사록 작성에 대한 업무 고충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화를 지원해 왔다. 이에 KICS에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에도 적용돼 자동 조서 작성 부문에 AI 수사관으로 활용되면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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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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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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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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