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KGM, 전 세대 소통 강화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본격 활동

기사입력 : 2024년04월17일 17:43

최종수정 : 2024년04월17일 17: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잼있는' 라이스타일 콘텐츠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 의미
6팀 최종 선정, 4월부터 3개월 다양한 컨텐츠 업로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4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크리에이터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좌우하는 큰 힘을 갖고 있고, 이들을 참고해 구매 결정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맞춰 KGM은 지난 3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를 모집해 선정했으며,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4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KGM]2024.04.17 dedanhi@newspim.com

KGM은 디지털 크리에이터 서포터즈를 2020년에 처음 선보였다. '쌍크ME' 1기는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인포콘을 활용한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코란도, 티볼리를 비롯해 차량의 매력을 신선한 아이디어와 감각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해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코로나 이후, '쌍크ME' 2기는 활동기간 동안 어드벤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 풍성한 지원을 받으며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 나갔다. 외에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제공받아 KGM과 서포터즈의 케미를 더했다.

'쌍크ME' 3기는 이전기수에 인기에 힘입어 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크ME' 3기는 활동기간 동안, 총 145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인스타그램 인터랙션 좋아요 2084개와 유튜브 조회수 1만8097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쌍크ME'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 받아 KGM은 4월부터 3개월간의 활동을 이어날 갈 새로운 디지털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네임을 리브랜딩 했다.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잼'은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화합인 '잼세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KGM을 한국어로 빠르게 워딩시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며 재미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4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KGM] 2024.04.17 dedanhi@newspim.com

K-잼 4기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 운영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 총 6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4월부터 3개월간의 활동기간동안 매월 창의적이고 정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별로 만나 볼 수 있다.

KGM은 이번 앰버서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및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방향의 ENERGETIC & RESILIENT KGM 브랜딩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다양한 형태로 좀 더 생생한 현장성있는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활동기간 동안 KGM 공식채널 구독자에게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개인 채널 홍보 혜택이 제공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승차량 및 소정의 유류비 지원 ▲콘텐츠 제작비 ▲웰컴키트 제공 ▲브랜드 이벤트 초정 ▲ K-잼 활동기념 캠핑 굿즈가 제공되며, KGM 제품 교육 등 K-잼 클래스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KGM은 뛰어난 활동을 펼친 K-잼 중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우수상 2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K-잼 전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이번 'K-잼 4'은 급변하는 세대와 미디어 변화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제품 브랜드를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의 MZ세대를 통해 새롭고 재미나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렉스턴 뉴 아레나, 더뉴티볼리 등 KGM의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