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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트마켓은 건재? 상하이 'Art021' 홍콩서 자매페어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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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통과로 홍콩 정치적 미래 불투명하나
상하이 명문아트페어 Art021 "잠재적 중국고객 발굴하고, 미개척 지역 발굴해 차별화 이룰 것"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지난 3월 홍콩을 현대미술의 물결로 요동치게 했던 특급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에 이어 올여름 '반짝' 아트페어가 열린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중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인 '상하이 Art021'이 올여름 홍콩 에디션을 새로이 론칭한다. [사진=Art021] 2024.04.17 art29@newspim.com

여름으로 예정된 새로운 아트페어는 중국 상하이에 본거지를 둔 'Art021'의 홍콩 버전이다. 'Art021 홍콩'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페어의 주관사는 매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Art021'를 열어온 3인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상하이 페어 외에도 매년 6월 베이징에서 'JingArt'를 자매 페어로 개최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홍콩에서 아트페어를 열기로 확정했다. 올해는 홍콩컨벤션센터가 잠시 대관일정이 비어있는 6월말~7월초에 페어를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프리즈서울(9월4~7일)이 막을 내린 직후인  9월 10~13일에 페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동료 기획자들과 함께 'Art021'을 론칭한 데이비드 차우(David Chau) 대표는 홍콩 내 대형 문화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메가 에이스 펀드(Mega Ace Fund)의 초대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지난 3월 열린 아트바젤 홍콩의 전경. 작년보다는 한산했으나 주요 갤러리들은 대부분 예년 수준의 매출을 거두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다. [사진=아트바젤] 2024.04.17 art29@newspim.com

Art021의 차우 대표는 "이미 홍콩에 아트바젤 홍콩과 아트센트럴, 파인아트아시아(FAA)같은 대형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지만 우리는 홍콩 미술시장이 아직 개척되지 않은 잠재적 마켓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는 참여 갤러리와 컬렉터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기존 방식의 럭셔리한 아트페어를 획기적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존 페어들이 미술품 거래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달리, 홍콩의 공공예술과 지역기관, 현지 갤러리와 공동으로 도시 전체에 전시 프로그래밍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우 대표는 "우리는 홍콩 내미술관및 현지인과 협력해 홍콩 시민들이 예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했다.

첫 페어가 될 올해에는 그간 미개척지로 꼽혀온 서아시아및 중앙아시아 예술을 발굴 소개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 중국의 역사적인 실크로드에 주목해 이를 현대미술로 풀어낼 계획이다.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메인 행사에도 새로운 시도가 시행된다. 즉 홍콩의 중소형 갤러리들에게 홍콩 당국이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관사는 큐레이팅을 도와 전시및 판매쇼의 수준을 높인다는 것.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2024 아트바젤 홍콩의 메인파트인 갤러리즈 섹터의 전시 전경. [사진=아트바젤] 2024.04.18 art29@newspim.com

'Art021 홍콩'에는 기존 'Art021 상하이'에 참여하는 홍콩및 중국 갤러리가 주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주최측은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 지역 화랑들의 참여를 독려해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차우 대표는 "내년에 우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화랑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며, 수년 내로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 화랑의 참여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본토에서 이뤄지고 있는 아트페어 출품작의 정치적 내용에 대한 사전검열은 'Art021 홍콩'에서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차우 대표는 "홍콩은 아트바젤 홍콩 등 대형 페어가 이미 견고히 자리잡고 있어 미술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분석이 있지만 우리는 중국 본토의 숨어있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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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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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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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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