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제23기 광양농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여성대학 총동창회 임원과 농협 임직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총 200여 명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여성대학 개강식 [사진=광양농협] 2024.04.17 ojg2340@newspim.com |
대한민국 제1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박사를 초청해 '사람이 느끼는 5가지 맛'이란 주제로 음식과 연계한 강의했다.
광양농협은 여성의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헌하는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여성대학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여성대학에 입학한 총 100명의 신입생은 ▲건강 ▲경제 ▲여성 ▲협동조합 ▲인문학 ▲자녀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과 과정을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총 14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펼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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